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출신 윤원장입니다.
"당뇨가 있는데 치과치료 그냥 받아도 되는걸까..?"
"당뇨치과치료를 했는데 피가 안멈추네... 당뇨랑 관련이 있는거 아니야??"
"치과갈 때 잠깐 인슐린 끊어야되나? 어떻게 해야되는거지"
이런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시라면 오늘 글에 집중해주세요.
솔직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당뇨 환자분들은 치과질환이 더 잘생깁니다.
특히나 잇몸질환의 발생가능성이 큰데요,
임플란트를 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당화혈색소 수치입니다.
당뇨치과치료에는 조절이 잘 되는 당뇨이냐, 안되는 당뇨이냐가 중요한 것이죠.
솔직히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3분만 투자해서 끝까지 읽어보세요.
10배 이상의 가치를 가져가실 수 있을거라 장담합니다.
왜 당뇨환자가 잇몸질환이 더 잘 일어날까요?
우선 잇몸질환의 발생과정부터 이해하셔야 합니다.
초등학생 수준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
걱정 마세요.
잇몸질환은 치태 때문에 생깁니다.
그럼 치태는 왜 생길까요.
치태는 음식물이 남아있다는 건데요.
양치질을 제대로 못했을 때 생깁니다.
그런데 당뇨 환자들은 좀 다릅니다.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치태가 생깁니다.
이는 바로 침이 많이 분비되지 않아 생깁니다.
당뇨 환자들은 구강건조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즉, 침 분비가 덜하죠.
침 분비가 덜하게 되면 음식물과 치태를 씻어내는 작용이 덜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치태가 많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자,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굉장히 똑똑하신 분들입니다.
조금만 힘내주세요, 고지가 눈앞에 있습니다 😀
그럼 당뇨가 침이랑 무슨 상관인거지?
하실 겁니다.
간단합니다.
당뇨가 있다는 것은 혈당이 높다는 겁니다.
그리고 고혈당은 체액의 감소를 야기하죠.
소변이 많이 나오게 되어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는겁니다.
그렇게 되면 물론 침도 부족해지게 되겠죠?
그래서 어쩌라는거야?
결론입니다.
당뇨치과치료는요,
당뇨가 잘 조절되신다면
치과치료를 받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조절이 안되신다면,
그리고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으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가적인 약 처방이 필요하죠.
특히 임플란트 진료를 받으셔야 한다면
이러한 검사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당뇨치과치료는 이것만 기억하세요.
당뇨를 가지고 계신 환자분들은 기본적으로 치태가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구강관리가 일반인들보다 더 중요합니다.
양치질과 치실질을 꼼꼼히 하세요. 치간칫솔도 필수입니다.
이것만 잘해주셔도 치과에 가실 일은 절반 이하로 줄어드실 거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보시면 좋은 글>
올바른 양치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