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정말 빠지지 않고 하시는 질문이 있어요.

“라미네이트 치아 많이 깎나요…?”

치아는 한 번 깎이면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이 걱정은 너무 자연스러운 고민이에요 ^^

그래서 오늘은 삭제량의 기준,

그리고 언제 최소삭제가 가능한지, 언제 더 필요한지

전문적으로, 그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릴게요.

라미네이트

✨ 라미네이트, 실제로 얼마나 깎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조건이 좋다면 0.2–0.5mm만 삭제합니다

생각보다 정말 얇아요.

손톱 두께보다도 얇은 수준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것입니다.

- 라미네이트는 법랑질(enamel) 위에서 접착력이 가장 강함

- 그래서 삭제량을 법랑질 내(enamel-bound prep)로 제한하면

- 라미네이트의 수명·강도·내구성이 크게 올라갑니다.

즉, 환자분들이 걱정하시는

라미네이트 치아 많이 깎나요?”의 핵심은

“법랑질을 얼마나 보존할 수 있는가”

여기에 달려 있어요.

보통 0.2~0.5mm를 삭제합니다

💡 언제 삭제량이 조금 더 필요할까요?

많은 분들이

“라미네이트 치아 많이 깎나요?”

“삭제량이 얼마나 될까요?”

하고 걱정하시는 이유는 바로 케이스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이에요.

치과에서는 아래 조건일 때 삭제량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 치아가 labial(입술) 방향으로 전돌된 경우

→ 공간 확보를 위해 삭제량 증가

✔ rotation / torsion(회전·비틀림)이 심한 경우

→ 표면을 평탄하게 만들기 위한 삭제 필요

✔ 심한 변색(예: 테트라사이클린 착색)

→ 불투명도 조절을 위해 세라믹 두께 확보 필요

→ 이 과정에서 광학적 두께(optical thickness)가 요구됩니다.

✔ 깨진 부위가 넓어 보강이 필요한 경우

→ 구조적 안정성을 위해 삭제 필요

그래도 중요한 건, 이런 경우에도

삭제량을 법랑질 범위 내에서 최소화하는 modified minimal prep

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는 점이에요.

치아가 입술 방향으로 튀어나와 있는 상황

🛠 삭제량을 결정하는 ‘진짜 기준’ 3가지

치과의사가 삭제량을 판단할 때는

아래 기준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1) Enamel-bound prep: 법랑질 내 삭제

법랑질은 상아질보다

접착력이 최대 3배 이상 강해요.

그래서 가능한 한 법랑질을 남기는 게 절대적 기준입니다.

2) biomechanical thickness(생역학적 두께) 확보

세라믹 라미네이트는

최소 0.3~0.5mm 두께는 있어야

파절 없이 기능·광학적 안정성이 유지됩니다.

3) 치아 형태·배열의 보존 vs 교정 필요성 평가

무조건 적게 깎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필요한 만큼은 확보해야 세라믹의 longevity(수명)이 확보돼요.

즉, 라미네이트 치아 많이 깎나요?라는 질문은

단순 “양”의 문제라기보단

“어디까지 법랑질을 지킬 수 있는가”가 핵심이에요.


❗ 이런 경우는 라미네이트를 신중히 해야 합니다

라미네이트 치아 많이 깎나요?

이 걱정이 정당하게 커지는 케이스도 있어요.

아래 조건에서는 삭제량이 늘거나

라미네이트보다는 다른 치료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 법랑질이 이미 많이 마모(wear facet)

- 치경부 마모(abfraction)

- Parafunction(이갈이, 이악물기)이 심한 경우

- 광범위한 충치

- 강한 incisal edge load(전치부 교합 하중)

이런 경우엔

세라믹의 파절(chipping)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라미네이트보다는 크라운이 더 안전할 수 있어요.

법랑질 마모가 된 앞니들

🩵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이거에요...

라미네이트는 단순히

“겉모습을 예쁘게 만드는 시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미네이트 삭제량을 결정할 때마다

저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이 치아, 어디까지 지켜줄 수 있을까?

삭제는 기술이지만

보존은 철학이에요.

가능한 한 법랑질을 남겨

치아가 가진 생물학적 장점을 지키는 것,

그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입니다.

오늘 글이

라미네이트 치아 많이 깎나요?라는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렸기를 바랍니다 😊


서울대 윤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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