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출신 윤원장입니다.

"입안에 뭔가 하얀게 생겼는데 이게 뭐지?"

"입안 전체가 많이 붓고 헐어있는데 미쳐버리겠네..."

"가만히 있어도 따갑고 너무 아파서 밥을 못먹겠어"

이런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시라면 이번 글에 주목해주세요.

입안헐음은 많은 환자분들이 호소하시는 증상입니다.

눈으로 보았을때 흰색으로 변해있기도 하구요, 정말 따갑고 아픕니다.

근데 사실 입안헐음은 종류에 따라 굉장히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구강암의 전초증상일수도 있기 때문이죠.

물론 별게 아닌 걸수도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상태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 인지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솔직히 이번 글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3분만 시간내어 읽어보세요.

시간대비 13배 이상의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빠르고 심플하게 가겠습니다.

입안헐음의 3가지 종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중에서 본인이 어떤것에 해당하는지 살펴보시면 됩니다.

  1.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

사진을 보세요.

이렇게 입안이 헐었다면 바로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입니다.

보통 잇몸이나 입술, 혓바닥에 생기는데요,

혓바늘이라고도 합니다.

이 경우는 사실 본인도 모르게 입안을 깨무신 경우에 발생합니다.

이때 발생한 미세한 상처에 세균이 들어간 겁니다.

그런데 사실 세균이 들어갔다고 입안이 헐지는 않죠.

보통은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통해 자연스레 방어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쌓이셨거나 피곤하신 경우는 다릅니다.

면역체계가 약해진 상태에서는 세균을 방어해내지 못합니다.

결국 입안이 헐게 되는 것이죠.

만약 이 상황이시라면, 다행입니다.

양치 잘하시고 그냥 쉬시면 됩니다.

보통 일주일 안에 나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헤르페스성 구내염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때문에 생깁니다.

물집같이 생겼구요, 화끈거리는 느낌이 나실 수 있습니다.

입술이나 잇몸에 잘 생기구요, 여러개가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서 생긴 경우인데요,

침을 통해 옮겨질 수 있기 때문에 감염에 주의하세요.

치료도 심플합니다.

그냥 병원에 가셔서 "항바이러스 연고"를 처방받으신 후 바르세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방 나으실 겁니다.


3. 칸디다증

칸디다라는 곰팡이 들어보셨나요?

이 경우는 곰팡이에 생긴 건데요. 듣기만 해도 별로죠...

보통 구강건조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많이 생깁니다.

얼른 제거를 하고 싶으시다면 치과에 가셔서 해결하시면 되구요.

양치하고 가글만 잘 하셔도 금방 나으시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보통 많은 경우는 입안헐음은 이 세 가지에 속하실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본인의 상태가 어떤것인지 잘 모르시겠다! 하시면

치과에 가셔서 검진을 받아보시는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물론 심각한 상황이시라면 환자분들 스스로 먼저 찾아오시긴 합니다.

하지만 모든 병이 그렇듯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훨씬 쉽고 효과적이죠.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시다면 치과에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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