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평태선

Oral Lichen Planus

구강편평태선은 볼 안쪽 등에 레이스 같은 흰 무늬가 생기는 만성 점막 질환이에요. 완치보다 조절하며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 안쪽 점막에 흰 선이 그물처럼 얽힌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입니다. 양쪽에 대칭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이 형태만 있고 증상이 없으면 불편 없이 지내기도 합니다.

문제는 헐고 붉어지는 형태입니다. 점막이 벗겨지고 궤양이 생기면 맵고 뜨거운 음식에 심하게 쓰라려요. 잇몸에 나타나면 박리성 치은염 모습이 되어, 스케일링을 반복해도 낫지 않는 잇몸 문제로 오해되기도 합니다.

면역이 자기 점막을 공격하는 것으로 설명되지만 원인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스트레스, 일부 약물, 치과 재료에 대한 반응이 관련되는 경우가 있어요. 감염이 아니라 옮지는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 분류에서 구강 잠재적 악성 질환에 포함됩니다. 진행 비율은 낮게 보고되지만 0은 아니라서 정기 관찰을 권해요. 치료는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 중점을 두고, 진단이 불확실하면 조직검사로 확인합니다.

치료 방법

이렇게 치료합니다.

  1. 1

    레이스 무늬만 있고 아프지 않을 때

    경과 관찰 Observation

    치료 없이 6~12개월 간격으로 봅니다. 없애는 병이 아니라 지켜보는 병입니다.

  2. 2

    헐고 쓰라려 먹기 힘들 때

    국소 스테로이드 Topical Corticosteroid

    연고나 함수로 증상을 눌러 줍니다. 2~4주 쓰고 반응을 봅니다.

  3. 3

    국소 치료로 안 잡힐 때

    전신 면역조절제 Systemic Immunomodulator

    전신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를 단기간 씁니다. 부작용이 있어 필요한 경우에만 씁니다.

  4. 4

    오래된 병소, 특히 헐어 있는 형태

    정기 추적 + 조직검사 Surveillance and Biopsy

    드물게 악성 변화가 보고됩니다. 6~12개월 간격으로 보고, 모양이 변하면 조직검사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완치가 되나요?
완전히 없애기보다 증상을 가라앉히고 조절하며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경과가 흔해요. 잘 관리하면 불편 없는 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암이 되는 건가요?
잠재적 악성 질환으로 분류되지만 진행 비율은 낮게 보고됩니다. 그래도 0은 아니라서 정기적으로 확인해요. 모양이 변하거나 한 부위만 계속 헐면 알려 주세요.
옮나요?
옮지 않습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아니라 면역과 관련된 반응이에요. 가족이나 주변에 전염되지 않습니다.
스케일링을 받아도 잇몸이 계속 헐어요.
편평태선이 잇몸에 나타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치석 제거만으로는 낫지 않아요. 원인을 감별해야 치료 방향이 잡힙니다.
무엇을 피하면 좋나요?
맵고 뜨겁고 산성인 음식이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자극이 강한 치약이나 알코올 가글도 피하시는 게 좋아요. 스트레스 관리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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