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외상

Dental Trauma

치아 외상은 넘어지거나 부딪혀 치아가 깨지거나 흔들리거나 빠지는 것을 말해요. 처음 몇 분의 대처가 예후를 크게 좌우합니다.

치아 외상은 형태가 다양합니다. 모서리가 조금 깨진 것부터, 흔들리는 것, 위치가 밀린 것, 안으로 박힌 것, 통째로 빠진 것까지 있어요. 각각 처치와 예후가 다릅니다.

가장 급한 건 통째로 빠진 경우예요. 영구치라면 시간이 예후를 좌우합니다. 치아 뿌리에 붙어 있는 치주인대 세포가 마르면 살아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뿌리는 절대 문지르지 마시고, 우유에 담가 바로 오세요.

당장 괜찮아 보여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한데 치수가 서서히 죽거나, 뿌리가 녹거나, 몇 달 뒤 색이 변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외상 후에는 일정 기간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아이의 유치 외상은 처치가 다릅니다. 빠진 유치는 다시 심지 않아요. 바로 아래에 있는 영구치 싹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구치와 정반대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이가 빠졌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영구치라면 치아 머리 부분만 잡고 뿌리는 만지지 마세요. 흙이 묻었으면 우유나 식염수로 살짝 헹구기만 합니다. 문지르면 안 돼요. 우유에 담가 최대한 빨리 오세요.
물에 씻어서 보관하면 되나요?
물은 가장 좋지 않은 보관 방법입니다. 세포가 손상돼요. 우유가 구하기 쉽고 좋은 편이고, 식염수도 됩니다. 방법이 없으면 본인 입안 볼 쪽에 물고 오셔도 됩니다.
겉으로 멀쩡하면 안 가도 되나요?
보이는 것보다 안쪽 손상이 클 수 있습니다. 치수가 나중에 죽거나 뿌리가 녹는 경우가 있어요. 당장 증상이 없어도 확인받고 경과를 보시는 게 좋습니다.
아이 유치가 빠졌는데 넣어 줘도 되나요?
넣지 마세요. 아래 영구치 싹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유치는 다시 심지 않는 것이 원칙이에요. 영구치와 반대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요?
외상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몇 달에서 1년 이상 확인합니다. 변색, 통증, 뿌리 흡수 여부를 X-ray로 봐요. 증상이 없어도 예정된 시점에 오시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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