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완전 탈구

Tooth Avulsion

치아 완전 탈구는 치아가 뿌리째 통째로 빠진 상태예요. 영구치라면 마르지 않게 우유에 담가 최대한 빨리 오셔야 합니다.

치아가 통째로 빠지면 뿌리 표면에 붙어 있던 치주인대 세포도 함께 빠져나옵니다. 이 세포가 살아 있어야 다시 심었을 때 뼈에 붙어요. 그래서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시간이 예후를 좌우합니다. 바로 다시 넣거나 15분 안에 처치되면 세포가 살아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적절한 용액에 담가 두더라도 한 시간을 넘기면 세포가 살아남기 어려운 것으로 봅니다.

보관 방법에 순서가 있습니다. 전용 용액이 가장 좋지만 집에 없죠. 현실적으로는 우유가 구하기 쉽고 좋은 편이에요. 식염수도 됩니다. 여의치 않으면 본인 입안 볼 쪽에 물고 오셔도 돼요. 물은 가장 좋지 않습니다.

치아를 다룰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머리 부분만 잡고 뿌리는 만지지 마세요. 흙이 묻었어도 문지르지 말고 우유나 식염수로 살짝 흔들어 헹구기만 합니다. 뿌리 표면을 긁으면 세포가 손상돼요.

치료 방법

이렇게 치료합니다.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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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구치가 통째로 빠진 직후, 그 자리에서

    즉시 재식 Immediate Replantation

    치아 머리만 잡고 뿌리는 만지지 않은 채 제자리에 도로 밀어 넣습니다. 30분 안에 넣을수록 살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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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넣기 어려울 때, 병원 가는 동안

    보관액에 담가 이동 Storage Medium Transport

    우유나 생리식염수에 담급니다. 물이나 휴지는 안 됩니다 — 뿌리 표면 세포가 죽습니다. 60분 안에 도착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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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 도착 후

    정복 + 유연 고정 Repositioning and Flexible Splinting

    위치를 맞추고 옆 치아에 묶어 2주 고정합니다. 단단히 묶으면 오히려 뿌리가 뼈에 유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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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식한 영구치의 후속 처치

    신경치료 Root Canal Treatment

    뿌리가 다 자란 치아는 신경이 살아남지 못합니다. 재식 7~10일 뒤 시작해 뿌리가 녹는 것을 막습니다.

    신경치료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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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진 것이 유치일 때

    재식하지 않음 No Replantation

    유치를 도로 넣으면 그 위에서 자라는 영구치싹을 다칩니다. 넣지 말고 공간 관리만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제자리에 바로 끼워 넣어도 되나요?
영구치이고 오염이 심하지 않다면 바로 넣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방향을 맞춰 부드럽게 밀어 넣고 거즈를 물어 고정한 뒤 오세요. 확신이 없으면 우유에 담가 오시면 됩니다.
얼마나 빨리 가야 하나요?
빠를수록 좋습니다. 15분 안에 처치되면 예후가 좋은 편이에요. 적절한 용액에 담가도 한 시간이 넘으면 뿌리 세포가 살아남기 어려운 것으로 봅니다.
우유가 없으면 뭘 쓰나요?
식염수도 좋습니다. 둘 다 없으면 본인 입안 볼 쪽에 물고 오셔도 돼요. 침이 물보다 낫습니다. 물은 세포를 손상시켜 가장 좋지 않아요.
다시 심으면 평생 쓸 수 있나요?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잘 붙어 오래 쓰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 뿌리가 녹아 빠지기도 해요. 대개 이후 신경치료가 필요하고 정기 관찰이 이어집니다.
유치도 다시 심나요?
유치는 다시 심지 않습니다. 아래 영구치 싹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영구치와 처치가 정반대인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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