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치료를 마치고 나왔는데
거울을 보자마자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
“어… 왜 저 치아만 색이 다르지?”
“멀리서도 티 나는 것 같은데요… 😳”
분명 기능적으로는 잘 씹히는데,
심미적으로는 마음이 걸리는 상태죠.
오늘은
크라운 색이 티 나는 이유와
자연스럽게 보이게 만드는 기준을
차분히 정리해드릴게요🙂
🤔 크라운 색, 왜 유독 눈에 띌까요?
크라운은
자연치아를 대신하는 인공 보철물입니다.
문제는
자연치아가 단일한 색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
윗부분과 아랫부분 색이 다르고
안쪽과 바깥쪽 투명도가 다르고
빛에 따라 색감이 달라집니다 ✨
위 사진에서 크라운을 찾아보세요. 조금만 유심히 보셔도 어느 치아가 크라운이 씌워진 치아인지 알아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크라운을 씌워도 티가 안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출처: https://www.researchgate.net)
반면
크라운을 단순히
“하얗게”만 맞추면
주변 치아와 미묘한 차이가 바로 드러나게 됩니다.
🦷 크라운 색이 티 나는 대표적인 이유들
크라운이 티가 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주변 자연치아의 특성에 맞게 크라운을 제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색도 맞춰야되고, 투명도도 맞춰야되고, 빛반사의 정도도 맞춰야 됩니다.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작업이에요 (출처: https://avantdental.com.au/)
크라운이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이유는
생각보다 여러 가지가 겹칩니다 🤔
- 주변 치아보다 너무 밝거나 어두운 색
- 투명도가 부족해 ‘불투명한 느낌’
- 금속 코어로 인한 잿빛 비침
- 잇몸 경계에서 색이 끊겨 보이는 경우
특히
앞니 크라운의 경우
이 작은 차이들이 모여
“딱 봐도 크라운”처럼 보이게 만들어요 😅
색은 맞췄는데, ‘질감’과 ‘빛 반응’이 안 맞은 경우가 많습니다.
🦷 자연스러운 크라운의 핵심 기준 🎯
이 경우는 어떠신가요? 전혀 구분을 못하시겠죠?! 놀랍게도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하나는 크라운이고 하나는 자연치입니다..! 이런 크라운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주변 치아와의 색 조화, 투명도, 빛반사, 표면질감 등 여러 요소들이 다 맞아떨어져야 합니다 (출처: https://www.tooth-life.com/)
자연스러운 크라운치료에는
몇 가지 중요한 기준이 있습니다.
- 주변 치아와의 색 조화
- 투명도(translucency) 조절
- 빛 반사와 표면 질감
- 잇몸과의 경계 처리
즉,
색 하나만 맞춘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크라운은 ‘색을 고르는 치료’가 아니라 ‘자연치를 재현하는 작업’이에요.
🤔 재료도 색 차이에 영향을 줄까요?
네, 재료도 중요합니다 🙂
지르코니아: 강하지만 불투명한 편
세라믹(E-max 등): 투명도와 심미성 우수
재료도 중요한데요, 자연치아의 색이 나는 재료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지르코니아와 세라믹(Porcelain)이죠. 정답은 없습니다. 두 재료의 특성을 잘 고려하셔서 환자분의 상황에 맞는 재료를 고르시는게 중요합니다. (출처: https://glenburniedentalgroup.com)
어금니처럼 힘이 중요한 부위와
앞니처럼 보이는 부위는
선택 기준이 달라져야 합니다.
모든 크라운에 ‘하나의 정답 재료’는 없습니다.
⚠️ 이런 경우라면 재평가가 필요해요
다음과 같은 느낌이 든다면
한 번쯤은 점검이 필요합니다 ⚠️
- 특정 각도에서만 유난히 하얘 보일 때
- 사진 찍으면 크라운만 튀어 보일 때 📸
- 잇몸 경계가 회색빛으로 보일 때
- 시간이 지날수록 색 차이가 더 느껴질 때
이 경우
크라운 색 자체보다 ‘설계와 조화’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 이건 꼭 알아두세요...! 🙂
크라운이 티 나는 이유는
단순히 “색을 잘못 골라서”가 아닙니다.
자연치아의 복잡한 색 구조
재료의 특성
빛과 잇몸, 주변 치아와의 관계
이 모든 요소가 맞아야
비로소 자연스러워집니다 ✨
크라운치료는
씹는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이면서,
동시에 “원래 있던 치아처럼 보이게 만드는 작업”입니다.
그 기준을 얼마나 세심하게 보느냐가
결과의 차이를 만듭니다 🙂
서울대 윤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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