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관
Anatomical Crown
치관은 잇몸 위로 드러나 보이는 치아의 머리 부분이에요. 치료할 때 씌우는 보철물인 "크라운"과는 다른 말입니다.
치관은 원래 치아에서 잇몸 밖으로 나와 있는 부분을 가리키는 해부학 용어예요. 진료실에서 "크라운 씌우자"고 할 때의 크라운은 인공 보철물을 말합니다. 두 말이 같은 단어로 번역돼서 헷갈리시는 분이 많아요.
치관 표면은 법랑질이 덮고 있습니다. 어금니 치관에는 씹는 돌기인 교두와 그 사이 골짜기인 열구가 있어요. 이 열구가 깊으면 칫솔모가 닿지 않아 충치가 시작되기 쉽습니다. 어릴 때 실란트로 메워 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잇몸이 내려가면 원래 덮여 있던 부분까지 드러납니다. 그래서 "이가 길어진 것 같다"고 느끼시는 거예요. 실제로 치아가 자란 건 아니고, 잇몸 위치가 바뀐 겁니다.
치관이 크게 부서지면 보철로 덮어야 할 수 있어요. 남은 부분이 너무 적으면 잡을 자리가 없어서, 치관 연장술로 잇몸과 뼈를 정리해 공간을 만들기도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치관이랑 크라운이 같은 말인가요? ▼
어금니 홈이 깊으면 충치가 잘 생기나요? ▼
이가 길어진 것 같은데 정말 자란 건가요? ▼
치아가 많이 부서졌는데 씌울 수 있나요? ▼
앞니 치관과 어금니 치관은 뭐가 다른가요? ▼
함께 보면 좋은 용어
치관 파절은 잇몸 위로 보이는 치아 부분이 깨진 것이에요. 깨진 깊이에 따라 처치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치관 연장술치관 연장술은 잇몸과 뼈를 다듬어 치아가 드러나는 높이를 늘리는 수술이에요. 남은 치아가 짧아 보철을 잡기 어려울 때 합니다.
치관주위염치관주위염은 부분적으로 난 치아(주로 사랑니) 주변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예요. 통증·부종·입 벌리기 어려움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충치충치는 세균이 만든 산으로 치아가 서서히 녹는 질환이에요. 처음엔 안 아플 수 있어서, 작을 때 잡는 게 가장 부담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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