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치은염
Pregnancy Gingivitis
임신성 치은염은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잇몸이 붓고 쉽게 피가 나는 상태예요. 대개 출산 후 호전되지만 관리가 필요합니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이 달라지면서 잇몸 혈관이 늘어나고, 같은 양의 세균에도 반응이 커집니다. 그래서 평소와 똑같이 닦아도 잇몸이 붓고 피가 나기 쉬워요. 임신 중기 무렵부터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이 호르몬이라고 해서 세균이 무관한 건 아니에요. 세균막이 있어야 염증이 생깁니다. 호르몬은 그 반응을 키우는 역할이에요. 그래서 관리를 잘하면 정도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입덧으로 칫솔이 입에 들어가기 힘든 시기가 겹치면 더 나빠지기 쉬워요. 이럴 때는 칫솔 머리가 작은 제품을 쓰거나, 향이 약한 치약으로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구토 직후에는 바로 닦기보다 물로 헹구고 시간을 두는 게 좋아요.
대개 출산 후 호르몬이 돌아오면서 좋아집니다. 다만 방치해서 치석이 쌓이고 염증이 깊어지면 그대로 남을 수 있어요. 임신 중에도 검진과 스케일링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이렇게 치료합니다.
- 1
임신 중 잇몸이 붓고 피가 날 때
스케일링 + 구강위생 관리 Scaling and Oral Hygiene
치태를 걷으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임신 4~6개월(2삼분기)이 가장 편하게 받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스케일링 자세히 보기 - 2
잇몸 한 곳이 혹처럼 부풀었을 때 (임신성 육아종)
경과 관찰 후 절제 Observation then Excision
출산 뒤 저절로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 기다립니다. 피가 계속 나거나 씹기 어려우면 그전에 잘라냅니다.
- 3
출산 후
재평가 Reassessment
호르몬이 돌아오면 대개 가라앉습니다. 남아 있으면 원래 있던 잇몸병이라 치주 치료로 넘어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출산하면 저절로 낫나요? ▼
임신 중에 스케일링을 받아도 되나요? ▼
입덧 때문에 양치를 못 하겠어요. ▼
잇몸에 혹처럼 볼록한 게 생겼어요. ▼
아기 치아에도 영향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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