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괴사성 궤양성 치은염

Necrotizing Ulcerative Gingivitis

급성 괴사성 궤양성 치은염은 잇몸 조직이 헐고 죽어 가는 급성 감염이에요. 통증이 심하고 입냄새가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의 잇몸염과는 경과가 다릅니다. 갑자기 시작되고 통증이 심해요. 치아 사이 삼각형 잇몸의 끝이 잘려 나간 것처럼 파이는 모습이 특징적입니다. 그 위에 회색 막이 덮이기도 해요.

입냄새가 강하게 나고, 잇몸에서 쉽게 피가 납니다. 아파서 칫솔질을 못 하게 되고, 그러면 더 나빠지는 악순환이 생겨요. 열이 나거나 턱 밑 림프절이 붓기도 합니다.

위험 요인이 비교적 뚜렷합니다. 흡연, 심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구강 위생 불량, 영양 부족, 면역이 떨어진 상태가 관련되는 것으로 보고돼요. 시험 기간이나 과로가 겹친 젊은 분에게서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는 죽은 조직과 세균막을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것에서 시작해요. 상황에 따라 항생제를 함께 씁니다. 급성기가 지나면 잇몸 형태가 남는 경우가 있어 추가 치료를 검토하기도 해요. 재발을 막으려면 위험 요인을 함께 정리해야 합니다.

치료 방법

이렇게 치료합니다.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1. 1

    치간 유두가 헐고 심한 통증·악취가 있을 때

    초음파 소독 (debridement) Ultrasonic Debridement

    괴사 조직과 치태를 조심스럽게 걷어냅니다. 통증이 24~48시간 안에 극적으로 줄어듭니다.

  2. 2

    처치와 함께

    클로르헥시딘 함수 Chlorhexidine Rinse

    아파서 칫솔질을 못 하는 동안 치태를 눌러 줍니다. 하루 2회, 1~2주.

  3. 3

    열이 나거나 림프절이 부었을 때

    메트로니다졸 Metronidazole

    전신 증상이 있을 때 씁니다. 복용 중 음주는 금물입니다.

  4. 4

    급성기가 지난 뒤

    치주 치료 + 유발 요인 교정 Periodontal Therapy

    흡연·스트레스·수면 부족이 배경인 경우가 많아 함께 다룹니다. 헐어 파인 치은 모양은 남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반 잇몸염과 어떻게 다른가요?
시작이 갑작스럽고 통증이 심합니다. 치아 사이 잇몸 끝이 파인 것처럼 보이고 회색 막이 덮이기도 해요. 입냄새도 유독 강합니다. 보통의 잇몸염은 이렇게 아프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옮는 병인가요?
일반적으로 사람 사이에 옮는 감염으로 보지 않습니다. 원래 입안에 있던 세균이 면역이 떨어진 틈에 늘어난 상태예요. 다만 원인 관리는 필요합니다.
왜 갑자기 생겼을까요?
흡연, 심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구강 위생 불량, 영양 부족, 면역 저하가 관련 요인으로 보고됩니다. 여러 가지가 겹쳤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너무 아파서 양치를 못 하겠어요.
급성기에는 진료실에서 조심스럽게 세정하고, 집에서는 소독 가글로 보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줄면 부드러운 칫솔로 다시 시작해요. 자가 판단으로 방치하지는 마세요.
나으면 잇몸이 원래대로 돌아오나요?
염증은 가라앉지만 파였던 잇몸 형태가 남는 경우가 있어요. 음식이 끼거나 관리가 어려워지면 추가 치료를 검토합니다. 재발을 막는 관리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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