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성 아프타 구내염

Recurrent Aphthous Stomatitis

재발성 아프타 구내염은 입안에 동그랗고 하얀 궤양이 반복해서 생기는 질환이에요. 흔히 말하는 "구내염"의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가운데가 하얗거나 노랗고 가장자리가 빨간, 동그란 궤양이 생겨요. 볼 안쪽, 혀, 입술 안쪽처럼 부드러운 점막에 주로 생깁니다. 크기는 보통 몇 mm 정도이고, 대개 1~2주 안에 흉터 없이 아뭅니다.

원인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는 않아요. 스트레스, 피로, 국소적인 상처, 특정 음식, 호르몬 변화, 철·비타민B12·엽산 부족 등이 관련 요인으로 언급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흔해요.

헤르페스에 의한 물집과 헷갈리기 쉽습니다. 아프타는 물집 단계 없이 바로 궤양으로 나타나고, 잇몸이나 입천장처럼 단단한 부위보다는 부드러운 점막에 생기는 편이에요. 감염되어 옮는 병이 아닙니다.

대부분 저절로 낫기 때문에 통증을 줄이며 기다리는 치료가 중심이에요. 다만 궤양이 3주 넘게 낫지 않거나, 유난히 크거나, 눈·생식기 궤양이 함께 있다면 다른 질환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 방법

이렇게 치료합니다.

  1. 1

    작은 궤양이 한두 개일 때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 Topical Corticosteroid

    트리암시놀론 구강용 연고를 하루 2~3회 바릅니다. 통증이 빨리 줄고 7~10일이면 아뭅니다.

  2. 2

    통증으로 먹기 힘들 때

    국소 마취 가글 · 점막 보호제 Topical Anesthetic Rinse

    식사 직전에 헹궈 통증을 줄입니다. 치료가 아니라 버티게 해주는 처치입니다.

  3. 3

    자주 반복될 때

    유발 요인 점검 Trigger Assessment

    철·엽산·비타민 B12 부족, 베체트병, SLS 함유 치약을 확인합니다.

  4. 4

    크기 1cm 이상이거나 6주 넘게 안 아물 때 (드묾)

    조직검사 Biopsy

    아프타는 2주 안에 아뭅니다. 그보다 오래가면 다른 병을 감별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구내염은 왜 자꾸 재발하나요?
원인이 하나가 아니에요. 스트레스와 피로, 볼을 씹는 등의 상처, 영양 부족, 호르몬 변화가 방아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분도 흔해요. 반복이 잦다면 철·비타민B12·엽산 상태를 확인해 보기도 합니다.
구내염이 옮나요?
아프타성 구내염은 옮지 않아요. 바이러스 감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헤르페스에 의한 입술 물집은 옮을 수 있어서, 구분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요.
얼마나 지나면 낫나요?
보통 1~2주 안에 흉터 없이 아뭅니다. 크기가 크면 더 오래 걸릴 수 있어요. 3주가 지나도 낫지 않는 궤양은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빨리 낫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통증을 줄이고 자극을 피하는 게 기본이에요. 맵고 짜고 뜨거운 음식, 탄산과 산성 음료는 피해 주세요. 국소 도포제나 가글이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3주 넘게 낫지 않거나, 궤양이 유난히 크고 깊거나, 한 번에 여러 개가 계속 생길 때예요. 눈이나 생식기에도 궤양이 함께 생긴다면 다른 전신 질환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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